20101006. 마지막 핑크

아마, 모르긴 몰라도, 
요즘이 바로 올해 핑크 아우터를 입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나.
겨울에 밝은색 아우터를 입으면 좀 추워보이기도 해서
나는 어두운 색 코트 위주로 착용하는 편이라.


분홍색 벨벳 자켓은 안감이 너무 예뻐서 
일부러라도 그리고 적어도 한 쪽 소매를 접어 입곤 한다.
그냥 다니면 이 자켓의 진가를 아무도 알 수가 없다구.


아무래도, 핑크는 들뜨는 느낌이고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 
기타 아이템들은 무채색으로 마무리하는 편.


죄책감 느껴질 정도로 마구 돌려입는 원피스. 

어제는 새벽 1시에 퇴근해서,
취침 준비 후 1시 30분 정도에 스마트폰으로 잠깐 웹서핑을 하고
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어 버렸다.

언제쯤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을런지-ㅠ 




20101005.

무늬나 그림이 있는 스웨터를 좋아한다.어렸을 때 단색에 심플한 옷 위주로 "입혀져서" 이제와서 욕구충족하는 것일 수도.유치하기 짝이 없는 아기자기한 물건도 좋아라 하는 내 취향을 보면아예 틀린 가설은 아닌 것 같다.정작 소녀시절엔 모르긴 몰라도 소년의 스타일에 더 가까웠던 것 같고지금도 성격만큼은 여성스러운 편은 아니지만종종 변장 위장을 즐기며그런 옷을... » 내용보기

20101004.

오늘은 날씨가 딱 좋아라하는 가을의 정도였음. 집을 나서며 다소 두껍게 입고 나오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문밖으러 걸어나오면서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에 매우 다행스러웠던.오늘도 블랙을 기본으로 코디하고, 포인트로 또다시 접어버린 호보백 하나 덥썩. (관련 포스팅 클릭)그리고 추워졌다는 또 하나의 증거- 블랙 타이즈.남들보다 일찍 개시한듯 하... » 내용보기

20101001. chic해지고 싶은 가을날

정말정말 오랜만의 포스팅! 그 오랜? 동안 증오정도 하는 여름이 드디어 지나가고 일년내내 언제오나 날짜세며 기다리는 가을이 와버렸다. 참 즐거운 일이지만 나의 하루하루는 돌을 씹어먹는 것과 같이 징글거리는 일들의 연속이라서.. 사진 및 옷입기는 커녕 그냥 등펴고 걸어다니기도 힘들다는. 정녕 나의 가을을 몹쓸 일들로 인해 뭉개져버려야 하는거냐!!... » 내용보기

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

내 이상형의 조건 하나는 "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사람" 다.별스러운걸 다 찾는다고 할 지 몰라두 그냥 자연스럽게 후드티 입은 사람이 좋은걸 어째?주변 사람들은 자기네 평생 후드티 잘 어울리는 사람은 조인성 밖에 못봤다며날 눈이 높은 사람이라고 오해하고 있지만 사실 내 생각에 난 눈이 매우 낮기에....-.-내가 본 후드티 잘 어울리는 ... » 내용보기